영어 울렁증 사장님 필독! 안 쓰는 스마트폰 하나로 외국인 단골 만드는 카운터 세팅법

“How much is this?” (이거 얼마예요?)
“Can you recommend…” (추천 좀…)

간단한 영어도 막상 손님 앞에서 들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합니다. 그렇다고 바디랭귀지로 때우기엔, 우리 가게 음식 맛을 제대로 설명 못해서 아쉽잖아요.

그렇다고 200만 원 주고 통역 전용 기계를 산다? 그 돈이면 재료를 더 사죠.
사장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갤럭시 S10’, ‘아이폰 8’ 같은 옛날 폰을 꺼내세요. 오늘부터 걔가 ‘무료 통역 알바생’입니다.

식당 카운터 위에 거치대에 놓인 스마트폰 화면에 파파고 번역 앱이 켜져 있고, 외국인 손님과 사장님이 서로 마주 보며 웃으면서 대화하는 모습을 표현한 3D 아이소메트릭 일러스트.
▲ 비싼 기계 필요 없습니다. 공기계 하나면 대화가 술술 풀립니다.

1. 준비물: 공기계 + 거치대 (끝!)

새 폰 필요 없습니다. 액정 좀 금 가도 괜찮습니다. 와이파이만 잡히면 됩니다.
다이소에서 2,000원짜리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만 사 오세요.

그리고 카운터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딱 세워두고 충전기 꽂아두세요. 그게 준비 끝입니다.

2. 앱 설치: ‘네이버 파파고’가 최고입니다

구글 번역도 좋지만, 한국말은 네이버 파파고(Papago)가 제일 찰떡같이 알아듣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시고, 딱 이 설정만 해두세요.

📢 사장님을 위한 3초 세팅법

  1. 파파고 앱을 켠다.
  2. 메뉴에서 [대화] 버튼을 누른다. (마이크 2개 그림)
  3. 화면을 돌려서 사장님 쪽엔 한국어, 손님 쪽엔 영어가 보이게 둔다.
  4. 핵심 꿀팁: 설정에서 [화면 꺼짐 방지]를 켜두세요. 손님 왔는데 화면 꺼져 있으면 민망하잖아요?

3. “여기 대고 말씀하세요” 한마디면 OK

외국인이 들어와서 뭐라고 샬라샬라 하면,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으세요.

“Please speak here (플리즈 스피크 히어)”

이거 한마디면 됩니다. 손님이 폰에 대고 말하면, 기가 막히게 한국말로 번역해서 사장님께 들려줍니다.
반대로 사장님이 한국말로 “이건 많이 매운데 괜찮으세요?” 하면 영어로 바꿔서 들려주고요.

“외국인 손님들이 더 좋아합니다”

자기들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세팅해 둔 가게들은 구글 지도 리뷰에 “사장님이 친절하고 소통이 잘 된다”고 별점 5점 달립니다.


200만 원 아낀 돈으로 맛있는 거 드세요

기계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소통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겁니다.
비싼 기계 사지 마시고, 오늘 밤 집에 가서 서랍 한번 뒤져보세요.
거기에 사장님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잠자고 있습니다.

“카운터에 뭐라고 써붙여야 외국인이 알까요?”
고민되시죠?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사장님 가게 분위기에 딱 맞는
‘영어 한마디’를 같이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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